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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매라' 한석규, '이연복 요리 대결' 질문에 "웍에 맞는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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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사진=왓챠
/사진=왓챠

배우 한석규가 이연복 셰프와의 경쟁을 묻는 질문에 "웍에 맞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감독 각본 이호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호재 감독, 배우 한석규, 김서형, 진호은이 참석했다.


한석규는 이번 작품을 위해 준비한 부분으로 "웍질이 생소했다. 웍은 사용해 본 적이 없었다. 웍질을 연습하기도 했는데, 요리를 못하는 설정이니 잘할 필요는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MC 박경림이 극중 요리하는 역할을 선보이는 한석규에게 "이연복 셰프가 긴장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묻자 한석규는 "큰일난다. 웍에 맞는다"며 웃었다.


한석규는 "요리할 때 칼질이 중요한데 그건 단기간에 연습해서 되는 게 아니다. 내가 다행히 십수년간 먹고 살려고 (칼질을) 해봤다가 이번에 본전을 뽑았다"며 웃었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한 끼 식사가 소중해진 아내를 위해 서투르지만 정성 가득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남편과, 그의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 강창래 작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동명의 에세이 원작을 드라마화 했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12월 1일 왓챠에서 공개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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