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해' 유연석, 문가영과 데이트→정가람과 사이 오해[★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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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사진=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 방송화면
/사진=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 방송화면

'사랑의 이해'에서 유연석이 문가영과 첫 데이트를 즐겼다.


21일 첫 방송된 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는 KCU은행 영포점 종합상담팀 3년 차 계장 하상수(유연석 분)가 예금창구 4년 차 주임 안수영(문가영 분)에게 데이트 신청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하상수는 "저기 주말엔 보통 뭐해요"라며 "이번 주말엔 안주임님 만나고 싶은데"라고 데이트 신청을 했다.


안수영은 "왜요?"라고 물었고, 하상수는 "뭐 꼭 무슨 의미가 있는 건 아니고 같이 일한 지 오래됐는데 밥 먹은 적도 없고, 제주도같이 가준 것도 고맙고"라며 머쓱해 했다.


이에 안수영은 "그래요. 좋다고요"라고 데이트 신청을 받아들였다. 두 사람은 주말에 영화를 보며 데이트를 즐겼다.


이후 데이트 마친 하상수는 가족관계에 대해 물었고, 안수영은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사진=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 방송화면

하상수는 두 번째 데이트에 안수영을 바람맞히고 은행 경비원이자 경찰공무원 수험생 정종현(정가람 분)과의 소문을 듣게 됐다.


안수영의 오프 날 하상수는 시제가 맞지 않아 퇴근하지 못했고, 휴대폰이 고장나 연락하지 못했다. 안수영은 하상수를 기다리다 돌아갔다.


하상수는 시제를 맞춘 후 급하게 뛰어갔지만, 빈자리를 보고 실망했다. 다음날 하상수는 안수영에게 "어제요. 시제 때문에 핸드폰도 고장 났고, 못 가서 미안해요. 많이 기다렸어요?"라고 물었지만 무시한 채 나가버렸다. 이후 하상수는 은행 남직원들의 소문을 듣게 됐다.


종합상담팀 팀장 이구일(박형수 분)는 "사귀는 건 아니잖아"라며 안수영과 정종현의 소문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대리 마두식(이시훈 분)은 "안주임이랑 정 청경이 점심시간에 굳이 그 먼 공원까지 나가서 마주 앉아서 도시락까지 까먹었는데, 그럼 최소한 썸 아니면 사귀는 거죠"라며 소문에 살을 더했다.


이에 이구일은 "안수영이 그렇게 빼더니만 정청경한테 도시락까지 싸다 받쳐?"라며 비웃었고, 마두식은 "들이대던 계장 대리 다 까더니 들어온 지 한 달도 안 된 청경이랑. 제가 봤을 땐 안주임 제정신 아닙니다"라며 뒷이야기 했다.


이에 하상수는 두 사람의 사이를 오해하며 공원으로 달려갔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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