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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스캔들' 정경호, 지일주에 경고 "노윤서 건들면 소송"[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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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사진=tvN '일타 스캔들' 방송 캡처
/사진=tvN '일타 스캔들' 방송 캡처

'일타 스캔들' 배우 정경호가 지일주에게 경고했다.


5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는 진이상(지일주 분)이 최지열(정경호 분)의 과외 사실을 폭로하려고 했으나 저지당했다.


진이상은 최치열을 엘리베이터에서 만나자마자 "바쁜 시간 쪼개서 난 못해. 좋은 얘기야. 존경하고 대단하다고. 12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래서 여학생을 자꾸 선생이 그러면 안 되지"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또 전화를 받아 "대충 모자이크하고 간판도 블러 처리해서 올려라. 당연히 최치열 까는 계정으로 올려야 한다. 다 되면 나한테 보내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최치열은 "너였냐. '최치열열라짱나'가. 물 줄도 아는 놈이었나"라며 "남해이 건들지 마라. 건드는 순간, 상습적인 댓글 조작에다가 네 재산 탈탈 털릴 때까지 민사 소송 걸 거다. 업계에서 나가는 건 당연한 일이다"라고 날 선 모습을 보였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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