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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룡, 날선 눈빛+말투 카리스마 압도 [청춘월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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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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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룡이 드라마 '청춘월담'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제작 글앤그림미디어/ 기획 스튜디오드래곤)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구원 로맨스 작품이다. 지난 6(월), 7(화)일 방송된 '청춘월담' 1, 2회에서 조원오(조재룡 분)는 세자 환(박형식 분)과 대립하는 외척세력으로 활약하며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었다.


조재룡은 극 중 조원보(정웅인 분)의 사촌 동생이자 형조판서 조원오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1회에서 조원오는 왕(이종혁 분)과 신료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환을 둘러싼 소문에 왈가왈부하며 소문의 원흉을 색출해야 한다고 하고는, 이제까지 출척 당한 궁인이 한 둘이냐고 비아냥거리는 등 음흉한 모습을 드러냈다.


2회에서 조원오는 외척 우두머리이자 사촌 형 조원보에게 찾아가 "형님이 하신 일입니까? 축문 쓸 때 세자 손에 피 흘리게 한 거 말입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는 "짧은 순간에도 탄탄하고 섬세한 연기를 펼친 조재룡을 시청자들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월담'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조재룡/사진제공=인연엔터테인먼트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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