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문강혁이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와이원엔터는 13일 "매력적인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겸비한 신예 문강혁과 행보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이어 "문강혁이 가진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문강혁은 2017년 '더블유 코리아 모델 서치 2017'에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1등을 수상하며 매거진표지 모델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8 S/S 헤라 서울패션위크에서 런웨이를 통해 모델로 데뷔,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프로페셔널한 무대 위 모습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20년 웹드라마 '둘만의 루프탑'으로 배우로 첫 발을 내디딘 그는 2021년 웹드라마 '플로리다 반점'에 주인공 '지수' 역으로 캐스팅돼 '만찢남' 외모에 매력적인 캐릭터로 존재감을 뽐내며 큰 인기를 끌었다. 무엇보다 작품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배우의 가능성을 입증하면서 그의 행보를 더욱 주목하게 했다.
187cm 이상의 훤칠한 키와 오랜 기간 숙련해 온 아이스하키로 다져진 수려함 속 탄탄한 피지컬로 반전 매력까지 갖춘 문강혁. 연기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지닌 그가 새롭게 만날 작품을 통해 어떤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는 박효주, 전혜원, 김선화, 김은우, 도지한, 신원호, 김태영, 노경, 서이라, 박창훈, 곽희주, 신수오, 김준경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