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스러운 아이돌' 김민규가 병원에서 엄살을 부렸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에는 우연우(램브러리/김민규 분)가 피습당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간호사는 우연우의 보호자를 찾았다. 김달(고보결 분)은 간호사에 "무슨 일이에요?"라고 물었다. 간호사는 "환자분이 치료를 안 받겠다고 하셔서"라고 알렸다. 우연우는 의사에 "난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되는 몸이다"라고 주장했다.
김달은 우연우에 "치료를 왜 안 받아. 애도 아니고 120살 먹었다며"라고 속삭였다. 우연우는 "신성력으로 치유할 수 있다"라고 알렸다. 김달은 "그럼 지금 치유해"라고 말했고, 우연우는 "신성력이 사라졌다"라고 했다.
김달은 "그럼 치료받아"라고 말한 후 의사에 "선생님 꿰매주세요"라며 미소를 보였다. 이에 우연우는 "어허 따갑다"라며 고함을 질렀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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