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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선비 열애사' 려운, 정건주에 "베지 않고 이기는 법 찾는 중"[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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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사진='꽃선비 열애사' 방송화면
/사진='꽃선비 열애사' 방송화면

[이빛나리 스타뉴스 인턴기자] '꽃선비 열애사' 려운이 무력 없이 이기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20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는 강산(려운 분)이 책방에서 미래의 일에 대한 주술적 예언을 기록한 책인 참위서를 찾았다.


이날 정유하(정건주 분)는 강산에 "여기에는 없소"라고 알렸다. 강산은 "아는 책이오?"라고 물었다. 정유하는 "물론. 어느 쪽이 궁금하시오? 조선의 미래? 아님 본인의 미래"라고 물었다. 강산은 "조선의 미래에서 조선의 백성이 어찌 자유로울 수 있겠소"라고 말했다.


정유하는 강산의 검을 보며 "포부에 비해 검이 볼품없어 보이오. 그 검으로 무과 시험을 합격할 수 있겠소?"라고 물었다. 강산은 "베지 않고도 이기는 법을 찾는 중이오"라고 말했다. 정유하는 "베지 않고 이기는 법? 그런 법이 있소? 아니 그런 세상이 있소?"라고 물었다. 강산은 "없소. 해서 살아보고 싶소"라고 희망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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