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선비 열애사' 신예은X인교진 "이화원 별채는 안돼"[★밤TV]

발행:
이빛나리 기자
/사진='꽃선비 열애사' 방송화면
/사진='꽃선비 열애사' 방송화면

[이빛나리 스타뉴스 인턴기자] '꽃선비 열애사'에서 신예은과 인교진이 별채를 보려는 빚쟁이들을 막아섰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서는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신예은 분)가 빚쟁이들에 위협받는 모습이 담겼다.


윤단오는 어린 시절 자신의 집에 숨어든 이설과 마주쳤다. 윤단오가 이설에 이름을 물었지만 이설은 "처음이야. 내 이름을 물은 이는"라며 당황했다. 윤단오는 대답을 망설이는 이설을 이해하며 다친 이설을 살폈다. 이후 윤단오는 배고플 이설을 위해 음식을 전달했다.


윤단오는 이설을 찾아온 병사들로부터 이설을 숨겨줬다. 이설은 왜 자신을 도왔냐고 물었고 윤단오는 자신의 아버지를 보러 와준 사람이 처음이었다며 부친상을 치르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설 역시 부모님을 떠나보냈었고 둘은 소리 내어 울부짖었다. 13년 후 윤단오는 귀신이 들렸다고 소문난 이화원을 운영했다.


/사진='꽃선비 열애사' 방송화면

한편 정유하(정건주 분)는 강산(려운 분)과 길을 걷다 몸종이었던 여인이 객주에서 아이를 빼앗긴 사연을 알고 강산, 김시열(강훈 분), 윤단오와 합세해 몸종의 아이를 찾는데 성공했다. 이들은 기쁜 마음으로 이화원에 돌아왔지만 빚쟁이들과 마주쳤다. 윤단오는 이화원을 때려 부수는 빚쟁이들에 "이게 무슨 짓이오"라며 소리쳤다.


빚쟁이들은 윤단오에 "이제야 오셨네. 자모전가 빚받으로왔지"라고 알렸다. 윤단오는 "없던 빚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기라도 한단 말이오"라고 물었다. 빚쟁이들은 "부친께서 생전에 큰 빚을 지셨소. 은자 백 냥"라고 알렸다. 빚쟁이들은 "여기는 이만하면 됐고 별채가 이쪽이었나?"라며 살폈다. 육육호(인교진 분)는 별채라는 말에 "가지 말게"라며 강력히 말렸다.


윤단오도 "별채는 아니되네"라며 빚쟁이를 막아섰다. 하지만 빚쟁이들은 윤단오를 밀어냈다. 정유하는 빚쟁이들에 "감히 누구에게 손을 댔느냐"라며 언성을 높였다. 강산은 "안된다잖아. 꺼져"라고 경고했다. 김시열은 "그만하지? 괜히 후회하지 말고"라고 전했다.


이후 정유하가 빚쟁이들에 "오늘은 이만 돌아가게. 밤중에 이게 무슨 일이신가"라며 빚쟁이들을 말렸다. 빚쟁이들은 "남의 일에 섣불리 끼어들다 귀한 얼굴에 흠짐 생기십니다"라며 이들을 위협했다. 김시열은 "어디 한번 해보시던지"라며 강산을 앞으로 밀었다.


한편 장태화(오만석 분)와 노성길(이준혁 분)은 이설을 찾아 나섰다. 장태화는 노성길에 "내 그날을 위해 오늘을 산다네"라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안효섭 '압도적인 매력'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던데..★ 부동산 재테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결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