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3' 3차 티저..건물 폭발로 처참 "도와주세요"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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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3' 3차 티저가 공개됐다.


2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시즌1과 시즌2의 성공에 힘입어, 3년 만에 시즌3를 선보이게 됐다.


이런 가운데 21일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어떤 일이 일어나도 비현실적인 일이 아닌 그런 세상이 됐어요"라는 김사부의 오프닝으로 시작됐다. 총격 소리, 건물 폭발, "도와주세요" 외치는 사람들의 비명이 이어지고, 처참한 재난 현장으로 뛰어든 김사부와 서우진(안효섭 분), 차은재(이성경 분)의 망연자실한 모습이 펼쳐졌다. 여기에 서우진의 위기까지 예고됐다.


혼란한 세상 속 돌담져스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맞서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전율케 했다. "안 되는 이유가 저 두 사람 목숨보다 엄중합니까?"라고 말하는 김사부를 시작으로, "우리가 포기하는 순간 사람들이 죽어요", "해내야 이 환자가 살아!", "네가 아무리 흔들어도 나는 흔들리지 않을 거거든"이라고 말하는 대사와 서우진-차은재-박은탁(김민재 분)의 모습이 이어졌다.


'다시 한번 그의 낭만이 기적이 되기를'이라는 자막은 '낭만닥터 김사부3'가 던지는 메시지를 함축했다. 김사부는 "사람들은 기적이라고 해요. 저는 그걸 사람의 의지라고 말합니다"라고 말하며, 깊은 울림을 더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3'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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