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에서 김유석이 차로 조은숙을 치고 달아났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에서 윤이창(이훈 분)은 차를 향해 손을 흔드는 이해인(김시하 분)을 발견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해인은 윤이창에 "우리 아줌마가 다쳤어요. 병원에 가야 돼요"라며 울부짖었다. 윤이창은 "꼬마야 타 얼른"라며 이해인을 자신의 차에 태웠다. 이후 윤이창은 이해인의 손을 잡고 다친 나정임(조은숙 분)을 찾았다. 이해인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나정임을 발견하고 "아줌마 죽으면 안 돼요"라며 오열했다.
한편 나정임을 차로 치고 달아난 강치환(김유석 분)은 "그러게 왜"라며 고함을 질렀다. 강치환은 "아무 일도 없었어. 본 사람도 없었고 그래. 차라리 잘 된 거일지도. 운명은 늘 내 편이었으니까"라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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