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엄마'에서 조진웅이 라미란에 사랑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는 최해신(조진웅 분)이 진영순(라미란 분)에 프러포즈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진영순(라미란 분)은 트럭을 타고 사료 배달에 나섰다. 진영순은 남자가 들기 무거운 사료포대를 들어 올리며 열심히 일했다. 최해신은 그런 진영순에 호감을 느꼈다. 최해신은 새끼 돼지를 안고 진영순이 있는 사료 가게에 방문했다.
최해신은 진영순에 "바쁘시죠?"라고 물었다. 이후 최해신이 진영순 앞에 무릎 꿇고 "저랑 결혼해 주십시오"라며 고백했다. 그사이 새끼 돼지가 사료 가게를 벗어나 동네를 휘저었다. 최해신과 진영순은 간신히 새끼 돼지를 잡았고, 진영순이 최해신의 고백을 받아줬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