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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제국' 한지완, 김진우 품에서 눈물 "믿기지 않아"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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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인턴기자
/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우아한 제국' 한지완이 김진우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9일 방송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3화에서는 서희재(한지완 분)와 장기윤(김진우 분)이 대화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서희재는 장기윤이 '우아한 제국' 회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회장님? 그쪽이? 주경이(한지완 분) 남편?"이라고 물었다. 이에 장기윤은 "제 아내를 아냐"며 물었고, 서희재는 너무 놀란 나머지 그 자리에서 실신했다.


정신이 깬 서희재는 장기윤에 신주경(한지완 분)과의 인연에 대해 설명했다.


서희재는 "고등학교 때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있어서 1년 동안 한국에서 학교를 다녔다. 우린 서로 너무 닮아서 보자마자 금방 친해졌다.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절이었다. 일본으로 돌아가서 한동안 연락이 끊겼다. 난 일본에서 태어났고 일본에서 살아야하니까"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어 "아빠는 내가 지나치게 한국에 관심 갖는 걸 싫어했다. 그때 그 남자들은 아빠가 절 잡아오라고 보낸 사람들이다. 1년 전에 한국에 왔었는데 그때 주경이를 우연히 만났고 다시 연락하며 지냈다. 근데 갑자기 연락이 끊겨서 와봤는데 죽었다고 하더라. 믿기지가 않는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장기윤은 "주경이가 갑자기 그렇게 돼서 저도 많이 힘들었다"며 서희재의 마음을 공감했다. 서희재는 "주경이가 이렇게 허망하게 죽다니"라며 힘들어하는 표정을 짓다가도, 장기윤의 어깨에 기대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 궁금증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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