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향기가 차기작으로 '캐셔로'를 선택했다.
10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김향기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캐셔로' 여자 주인공에 캐스팅된 것으로 확인됐다.
'캐셔로'는 지난 2015년 연재를 시작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보통 사람들의 일상을 지키는 평범한 슈퍼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캐셔로' 남자 주인공으로는 JTBC '킹더랜드'로 글로벌 인기를 사로잡은 이준호가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매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향기와 대세로 떠오른 이준호가 '캐셔로'에서 어떤 색다른 케미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김향기는 지난 2월 종영한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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