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나쁜기억지우개' 있다면 軍 복무 시절 지우고파" 폭소

발행:
마포구=안윤지 기자
양혜지, 이종원, 진세연, 김재중 /사진제공=MBN
양혜지, 이종원, 진세연, 김재중 /사진제공=MBN

'나쁜기억지우개' 배우 이종원이 군 복무 시절을 지우고 싶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기억지우개'(극본 정은영, 연출 윤지훈·김나영)는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작품은 촬영을 2022년에 끝냈으나 편성이 안 돼 2년 5개월간 빛을 보지 못했다. 이종원은 "MBC '금수저' 촬영 전 '나쁜기억지우개'를 끝냈다. 햇수로 3년 정도 됐다. 하이라이트 영상만 봐도 2년 5개월이란 시간이 길었는지 풋풋하더라. 내 20대 마지막 드라마였다. 뽀송뽀송하고 풋풋한 모습 봐주시고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 나쁜 기억지우개가 있다면 지울 거냐'란 질문에 "나도 트라우마나 안 좋은 기억이 밑거름된다"라면서도 "지울 수 있다면 군대에 있었던 때를 지우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쁜기억지우개'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드라마다. 이날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온유,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 컴백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84 제곱미터' 기대하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박나래만 불참했다..김준호♥김지민 결혼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