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백성현, 연인 되고자 파양 결심..강별 '충격'[수지맞은 우리]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수지 맞은 우리' 방송화면 캡쳐
/사진='수지 맞은 우리' 방송화면 캡쳐

'수지 맞은 우리' 배우 강별이 충격을 받았다.


14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92회에서는 진나영(강별 분)이 진수지(함은정 분)와 채우리(백성현 분)의 파양 소식에 당황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마리(김희정 분)은 퇴근 후 진수지와 채우리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는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을 보며 "실례되는 얘기지만 두 사람 보니까 난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잘 어울려서요. 남매만 아니었으면 참..."이라며 라고 아쉬운 감정을 드러냈다.


이에 채우리는 "저희 이제 남매 아닙니다. 저희 사랑하는 사이에요. 그래서 파양 결정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차를 내오던 진나영은 두 사람의 파양 결심 소식을 듣고 놀라 차를 엎었다.


한편, 한현성(신정윤 분)이 때마침 퇴근했다. 한현상은 전 여자친구 진수지와 채우리의 등장에 "어떻게 된 거냐. 진수지 선생이랑 채우리 선생이 왜 또 우리 집에 와있냐"라며 못마땅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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