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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추영우 거짓말 알았다.."청수현 떠날 것" 결연[옥씨부인전][별별TV]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옥씨부인전' 방송화면 캡쳐
/사진='옥씨부인전' 방송화면 캡쳐

'옥씨부인전'에서 임지연이 청수현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 부인전' 10회에서는 옥태영(임지연 분)을 구하기 위해 성도겸(김재원 분)과 천승휘(추영우 분)가 함께 짠 거짓말이 들통났다.


성도겸은 옥태영의 노여움을 풀고자 천승휘(추영우 분)가 옥태영의 남편 성윤겸(추영우 분)을 연기하기 위해 어깨에 '마음 심' 자를 새겼을 뿐만 아니라 청나라 공연을 포기하고 이곳에 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자기 일을 위해 가족을 버린 사람은 제 형이 아닙니다. 형수님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이 분이 제 형님이십니다"라며 "들킬 일이 없다. 제가 인정하는 한 제 형님이다"라고 천승휘와 계속 청수현에서 지내자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옥태영은 "이렇게 저를 생각해 주는 마음 참으로 고마워 몸 둘 바를 모르겠다. 허나 저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라고 거절했다.


이에 성도겸이 "돌아갈 곳도 없는 형님을 그냥 내보내겠냐"라고 따지자 옥태영은 "저 때문에 일생의 꿈을 다 포기했는데 저도 다 포기해야 공평하겠지요. 주변을 정리하는 대로 함께 청수현을 떠날 것"이라며 결연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가족 모두가 결탁해 거짓된 삶을 살 수 없다. 서방도 아닌 사내를 안방에 들이고 말았다. 이제는 작은 서방님께서 집안을 잘 이끌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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