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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만 다섯' 정주리, 막내 품고 등장.."첫째→다섯째까지 모두 모유수유"[전참시][★밤TV]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

개그우먼 정주리가 7개월 된 막내아들과 함께 홍현희의 집을 찾았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0회에서는 개그우먼 홍현희가 어린이집에 등원하기 전 훌쩍 자란 아들 준범이와 함께 새로운 집에서 보내는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홍현희가 이사한 집을 둘러보며 "평수가 더 작아졌네?"라고 관찰력을 발휘했다. 이에 홍현희는 "맞다. 작아졌다. 옛날보다 (짐이) 많아졌다"라고 답했다.


실제로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게 꾸며진 새 집에는 곳곳에 아들 준범이를 위한 놀거리와 소품들이 가득했다. 특히 거실 맞은편에 위치한 주황색 톤의 비비드한 주방은 준범이가 가장 좋아하는 색으로 꾸며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테리어에 대해 '제이쓴 표 디자인'이라는 추측이 나오자, 홍현희는 "이번에는 (제이쓴은) 이사날 오라고 했다. 같이 사는 집인데 제이쓴 씨가 혼자 인테리어 하니까 미안해서 제가 업체에 부탁해서 했다"며 "여기도 전세다. 주인분에게 많이 양해를 구해서 (취향껏 인테리어 했다). 흔쾌히 오래오래 살라고 해서 감사했다"고 고백했다.


이후 준범이가 어린이집에 간 이후, 홍현희의 집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샵뚱, 22살 신입 스타일리스트, 그리고 개그계 선배 정주리가 방문했다. 정주리는 다섯 아들의 엄마답게 막내 도준(7개월)을 품에 안고 등장했다.

홍현희가 "다섯 명 어떻게 낳았냐"고 묻자, 정주리는 솔직하게 "남편이 묶지만 않았으면 솔직히 두 명은 더… 우리는 상관이 없는데 주변에서 묶으래"라고 대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수술 후에도 정자가 남아있어서 2~30회 이상 빼고 무정자인지 확인하라고 한다. 그런데 우리가 100일 지나고 갔는데 정자가 있어서 10회 더 빼고 오라고 하더라. 나도 도와줄 수 있는 한 도와주기도 하면서 (뺐다)"라고 거침없는 입담을 이어갔다.


또한 정주리는 "첫째부터 전부 모유수유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섯 아이의 육아를 책임져온 정주리의 솔직한 고백은 웃음과 동시에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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