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임윤아, '폭군의 셰프' 애드리브 연기까지 '맛있네'

발행:
한해선 기자
/사진=SM엔터테인먼트
/사진=SM엔터테인먼트

임윤아의 맛있는 연기가 '폭군의 셰프'를 더욱 풍성하게 완성시키고 있다.


임윤아는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 극본 fGRD,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름그리다, 정유니버스)에서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해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 소유자인 왕을 만난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임윤아는 로맨스, 코미디, 생존 서사까지 극에 다채로운 맛을 입히는 연기로 작품의 전반을 견고하게 이끌며 '로코퀸'의 진가를 입증, 특히 언젠가 현대로 돌아가야 한다는 운명 속에서 이헌(이채민 분)을 향한 마음을 망설이게 되는 복잡한 내면을 자연스럽고도 세밀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이 연지영의 감정 변화에 깊이 공감하도록 만들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사진=SM엔터테인먼트

더불어 임윤아는 드라마의 흐름을 설명하는 내레이션조차 감정의 결을 자연스럽게 녹여내 몰입도를 높였으며, 무엇보다 지난 10화 엔딩에서 "그때였다. 내 시대, 내 세계로 돌아가지 않아도 어쩌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 것이"라고 떨리는 호흡과 미묘한 감정선을 눌러 담아 전한 내레이션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면서 방송 직후 큰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임윤아는 기내식 장면에서 고추장을 짜는 방법, 궁으로 끌려가던 중 이헌에게 총을 겨누는 손짓, 수라간의 기강을 잡는 장면에서 대추를 먹고 씨를 뱉는 액션, 임송재 역 오의식과의 즉흥 티키타카, 취기에 서태지와 아이들 'Come Back Home'(컴 백 홈)을 열창하는 코믹 장면 등 수많은 애드리브를 작품의 킥으로 탄생시키면서 재미를 더했다.


임윤아는 '유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하나하나의 작은 행동도 평범하게 보이지 않게 만들어 '연지영'이라는 캐릭터를 완성하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살려내는 힘이 되어 작품 전반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BTS RM '밝은미소 오랜만이에요~'
스트레이키즈 아이엔 '귀여운 미소와 하트'
스트레이키즈 방찬 '힙힙! 울프찬!'
이성민 '카리스마 폭발'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전유성 별세..'개그맨' 단어 만든 '개그계 위인'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막판 1위-PS 티켓 전쟁 '활활'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