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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임윤아, 종영에 울컥 "OST만 들어도 눈물..마음이 찡해"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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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연지영 역 임윤아 인터뷰
임윤아/사진=SM엔터테인먼트
임윤아/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폭군의 셰프' 흥행 심경을 밝혔다.


임윤아는 최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극본 fGRD, 연출 장태유)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다. 극 중 임윤아는 파리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의 헤드셰프 연지영 역을 연기했다.


이날 임윤아는 "긴 촬영 기간 대부분 지방에서 촬영했다. 또 사극이지 않았나. 그 안에 머물러 있으면서 지낸 느낌이 크게 든다. 방송을 보면서도 이헌(이채민 분)과의 추억, 요리했던 추억들이 몽타주처럼 지나가더라. 그런 기억들이 떠오름과 동시에 연지영(임윤아 분) 감정도 같이 떠오른다"며 "또 마음이 찡한 게 가장 크다. OST만 들어도 눈물이 난다.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라고 말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폭군의 세프' 최종회는 전국 평균 17.1%, 최고 19.4%를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매회 시청률을 확인했다던 임윤아는 "볼 때마다 너무 놀랐다. '더 올라간다고?' 싶더라"고 전했다.


또한 '폭군의 셰프'는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 임윤아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기준 5주 연속 TV-OTT 종합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임윤아는 "얼떨떨하다. 지금 전체를 통틀어 가장 관심을 가져주시는 작품, 캐릭터라는 뜻이지 않냐. 스케줄을 하러 해외를 가거나 길거리, 식당에 지나가던 마주치는 분들이 다 '폭군의 셰프'를 잘 보고 있다고 하더라. 또 '임윤아'가 아니라 '연지영', '대령숙수'라 부르기도 하더라"고 전했다.


임윤아는 지난 2023년 종영한 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 이어 또 한 번의 흥행을 거뒀다. 이와 관련해 임윤아는 "'킹더랜드'에 이어 '폭군의 셰프'까지 1위를 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다. 진짜 많이 노력하고 열심히 촬영한 만큼 많은 분께 사랑을 받아서 기쁜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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