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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유, '우주메리미' 신스틸러 활약..'폭군의 셰프' 이어 흥행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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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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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승유가 현실과 맞닿은 연기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문승유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2화에 첫 등장해 섬세한 생활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문승유는 극 중 유메리(정소민 분)와 파혼한 전 연인 김우주(서범준)의 친누나 김진화 역을 맡아 동생을 통해 덩달아 이득을 보려는 철없지만 미워할 수 없는 인물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이날 어머니와 자장면을 먹던 김진화는 동생이 유메리와 헤어진 것을 아쉬워하면서도, 전세사기 문제로 찾아온 유메리에게 단호한 태도로 맞서며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했다. 특히 파자마 차림에 바닥에 앉아 자장면을 먹는 모습은 현실적인 가족의 단면을 담아내며 친근한 매력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김우주와 유메리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를 다룬 드라마다.


앞서 문승유는 최근 종영한 tvN '폭군의 셰프'에서 명나라 숙수이자 '사천요리 선녀'로 불리는 아비수 역을 맡아 유려한 중국어 연기와 입체감 있는 캐릭터를 표현하며 호평받았다. 사극에 이어 현대극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력으로 차세대 '신 스틸러'로 떠오른 문승유가 '우주메리미'에서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문승유가 출연하는 SBS 드라마 '우주메리미'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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