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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없다" 진서연, 속 뻥 뚫리는 사이다 발언[다음생은 없으니까]

발행:
김노을 기자
/사진제공=앤드마크
/사진제공=앤드마크

배우 진서연이 '다음생은 없으니까'를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2일 방송된 TV조선 월화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는 이일리(진서연 분)와 주영(한혜진 분), 상규(허준석 분)가 함께 술자리를 갖는 도중, 이일리의 전 남자친구 엄종도(문유강 분)가 여자친구와 등장하며 예상치 못한 긴장감이 형성됐다.


이날 뜻밖의 재회 속에서 상규는 즉흥적으로 이일리의 남자친구 행세를 했고, 이를 본 엄종도는 뒤늦은 후회를 내비치며 재결합을 제안해 충격을 더했다.


이어 상규마저 일리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면서, 이일리가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이후 지인의 결혼식에서 다시 마주한 엄종도 앞에서, 이일리는 "나 너 말고 이 사람 좋아해. 미련 없어. 우리 이제 정말 끝이야"라고 단호히 말하며 전 남친과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긴 시간 쌓여있던 감정을 시원하게 털어낸 이일리의 말에 시청자들은 "사이다 장면"이라며 열렬한 반응을 보냈다.


이어 상규와 단둘이 남은 이일리는 다소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천천히 알아가보자"는 이야기를 꺼내며 두 사람의 새로운 케미를 예고, 두 사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될지 관심이 더욱 모이고 있다.


진서연은 이번 작품을 통해 섬세한 감정 연기와 캐릭터에 대한 깊은 해석력으로 다시 한 번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매회 새로운 이일리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진서연의 연기에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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