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범택시3' 표예진의 반전 매력이 폭발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가 적수 없는 인기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황금 막내로 활약 중인 표예진을 향한 반응도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그는 무지개 운수의 천재 해커 안고은 역으로 변신, 작품의 흥행을 이끌고 있다.
더 강력하게 돌아온 표예진은 매회 눈부신 존재감을 떨치는 중이다. 이번 시즌에서 그가 맡은 안고은 캐릭터가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것. 명석한 두뇌로 복수 대행 서비스에 필요한 정보들을 빠르게 취합하는 것은 기본, 여기에 남다른 추진력을 더해 한 발 앞서 다음을 대비하는 등 무지개 히어로즈의 브레인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액션 고은'도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화려한 귀환을 알린 바이크 액션은 걸크러쉬의 정점을 찍었는가 하면, 빌런을 향해 시원하게 날린 펀치 한 방은 '모범택시'만의 쾌감을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빠져드는 몰입감을 책임진 표예진표 열연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한층 깊어진 눈빛과 표정 연기를 통해 다채로운 감정을 표현, 시청자들에게 동기화를 불러일으켰다.
이렇듯 '막내온탑'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는 표예진. 그의 '모범택시3'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이 여러 장 공개됐다. 소속사 시크릿이엔티가 선보인 이번 스틸은 그의 카멜레온 같은 면모들을 담아 관심을 모았다.
먼저 열정 모드를 켠 표예진에게 시선이 모아졌다. 그는 쉬는 시간에도 손에 대본을 꼭 쥔 채 리허설을 거듭했다. 모든 디테일을 세심하게 신경 썼기에 완성도 높은 장면이 탄생할 수 있음을 알 수 있기도. 더불어 표예진은 촬영이 시작되면 캐릭터와 하나 되는 연기를 펼쳐 감탄을 터뜨렸다.
이어 표예진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틸 카메라와 끊임없이 아이컨택을 하거나 손인사를 해주는 등 비타민 같은 에너지가 가득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만들었다.
비하인드 스틸에 담긴 표예진의 다양한 면모는 '모범택시3'의 남은 회차에서 끝없이 풀어낼 연기 스펙트럼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 한편, 표예진 주연 SBS '모범택시3'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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