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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홍' 조한결, 정체가 뭐니? 낙하산 재벌 3세→의외의 성장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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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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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한결이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캐릭터의 미묘한 변화와 성장을 그려내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 분)가 수상한 자금 흐름을 쫓기 위해 증권사에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조한결은 극 중 한민증권 회장의 외손자이자 오덕규 상무의 외동아들 알벗 오 역을 맡아 자유분방한 오렌지족 시네필 캐릭터를 맡았다.


지난 24, 25일 방송된 3, 4회에서는 그동안 회사 일에는 무심해 보이던 알벗 오가 조금씩 다른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모든 시스템을 전산화하라는 지시가 내려오며 위기관리본부의 업무가 본격화됐고, 알벗은 여전히 태평한 태도를 유지하면서도 이러한 업무 과중이 마냥 싫지 않은 모습을 내비쳤다.


금보가 주문 실수 사건에 휘말려 징계위원회에 오르며 해고 위기에 놓이자 알벗은 금보를 돕는 쪽을 택했다. 문제 해결의 공을 금보에게 돌리고 파트너로 인정하는 모습은 알벗의 마음과 태도가 동시에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줬다. 알벗은 단순한 낙하산 한량이 아닌 팀 안에서 역할을 만들어가는 인물로 성장하는 듯 한 발짝 다가섰다.


이에 더불어 금보를 격려하고 잘 보이기 위해 사소한 변화까지 시도하며 풋풋한 애정과 관심으로 한 걸음 다가가 향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한껏 증폭됐다.


조한결은 낙하산 재벌 3세 알벗 오의 겉모습 속에 업무에 대한 책임감과 금보를 향한 감정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캐릭터의 결을 설득력 있게 쌓아가고 있다. 철없어 보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에 일과 사람을 향한 진심이 능청스러운 연기력으로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책임감과 호기심이 공존하는 감정 연기로 알벗이 지닌 잠재적인 중심축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극을 이끌어 가고 있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반짝이는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 조한결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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