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아기가 생겼어요' 오연서 "종영 아쉬워..따뜻한 마음 배웠다"[일문일답]

발행:
김노을 기자
오연서 /사진= 스토리제이컴퍼니
오연서 /사진= 스토리제이컴퍼니

배우 오연서가 '아기가 생겼어요' 드라마를 마치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2일 종영한 채널A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극본 소해원/연출 김진성/기획 채널A/제작 미디어그룹 테이크투, 스튜디오 PIC)에서 오연서는 태한주류의 최연소 과장 '장희원'을 맡아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비혼주의였던 장희원이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 변화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의 연애세포를 깨웠다. 특히 연인, 친구, 가족, 직장 동료 등 인물마다 다르게 보여준 관계성과 감정선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견인하기도.


이처럼 안정적인 연기력과 섬세한 캐릭터 표현력을 바탕으로 '로코 여신'의 저력을 보여준 오연서가 '아기가 생겼어요' 종영을 맞아 진심 어린 일문일답 인터뷰를 공개했다.


◆ 다음은 오연서의 '아기가 생겼어요' 종영 일문일답 전문.


Q.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가 종영했다. 작품을 마친 소감은?


A. 너무 즐겁게 사랑받으면서 촬영했어서 드라마가 끝났을 때 많이 아쉬웠다. 시청자분들께서 우리 드라마를 재밌게 봐주신 것 같아 감사드린다. 특히 저희 어머니가 이번 드라마 재밌게 시청하셔서 개인적으로는 기쁜 마음이다.


Q. 시청자들이 '원두커플'이라는 귀여운 별명을 지어줄 정도로 장희원, 강두준 커플을 좋아해 주셨다. 뿐만 아니라 장희원, 차민욱, 황미란 세 사람의 우정도 돋보였는데, 최진혁, 홍종현, 김다솜 배우와의 촬영은 어땠는지?


A. '원두커플'을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희원이와 두준이가 잘 어울린다고 해 주셔서 너무 행복했다. 김다솜, 홍종현 배우와는 친구처럼 즐겁게 잘 찍었다. 함께 호흡한 모든 배우들과 촬영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연기하는 그 순간까지 많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재밌게 촬영했다.


Q. 많은 명장면이 있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대사가 있다면?


A. 두준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던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희원에게 회사는 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 곳이다. 그곳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손을 잡아주며 프러포즈를 해서 연기할 때도 눈물이 펑펑 났었다.


Q. '아기가 생겼어요'의 관전 포인트는 '장희원'의 변화하는 감정선을 따라가는 것이기도 했다. 그런 장희원을 어떻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는지?


A. 촬영이 대본 순서대로 진행되어서, 변화하는 희원의 감정에 몰입하면서 연기할 수 있었다. 두준과 첫만남, 두근거림, 혼란스러움, 갈등, 두준과의 사랑 이 흐름이 자연스럽게 그려질 수 있었던 것 같다.


Q. '장희원' 캐릭터를 연기하며 배운 점이 있다면?


A. 따뜻한 마음. 누군가에겐 오지랖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남을 생각하는 예쁜 마음과 커리어를 향한 끈질긴 노력과 열정을 배울 수 있었다.


Q. 아시안 엔터테인먼트 전문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에서 시청자 수 기준 주간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일본 OTT 플랫폼 유넥스트에서 4주째 시청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 실감하는지? 글로벌 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


A. 실감이 안 난다. '아기가 생겼어요'를 해외에서 많이 사랑해 주신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너무 기쁘고 좋았다. 해외 팬분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생기면 좋겠다. 우리 드라마 사랑해 주시고, 희원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Q. 로맨스부터 가족극, 사극, 장르물까지 필모그래피를 다채롭게 쌓아가고 있는데, 2026년을 새롭게 맞이하며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 혹시 도전하고 싶은 장르나 분야가 있는지?


A. 올해도 열심히 연기하는 것이 꿈이다. 도전하고 싶은 장르나 분야는 정해져 있지 않고, 어떤 역할이든 주어지면 즐겁게 연기하고 싶다.


Q. 장희원의 엔딩은 마음에 드는지? 장희원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아기가 생겼어요'는 장르는 로맨틱 코미디였지만, 희원의 성장기 같다고 생각했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서 삶을 살아가는 힘을 얻고, 아직 어른이 될 준비가 되지 않았던 희원이 다양한 일들을 겪으며 어른이 되고, 엄마가 되는 엔딩이 좋았다. "희원아 넌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 행복하자"


Q. 마지막으로 '아기가 생겼어요'를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한 마디


A. 마지막 회까지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 희원이와 저에게 해주신 예쁜 말들 다 마음에 새기고, 올해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 저 오연서도 앞으로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에이핑크 단독콘서트 '디 오리진'
스트레이키즈 승민 '댕매력에 빠져봐!'
윤아 '미모가 반짝!'
지드래곤 '언제나 멋진 패션센스'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고개 숙인' 박나래, 7시간 30분 경찰 조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흥민, MLS 개막전 메시에 완승하고도 '분노' 왜?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