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민이 선배 윤도현을 향해 충고의 한마디를 던져 녹화장을 발칵 뒤집었다.
8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SBS '고쇼'에 출연한 김종민은 즉석에서 선배 가수인 윤도현에게 직언을 해보라는 MC들의 주문에 그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돌발적인 충고로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김종민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어리바리한 이미지로 웃음을 선사해왔다. 그는 자신의 그룹 코요태를 10년 넘게 유지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비결로 "직언"이라고 대답해 큰 웃음을 줬다. 또한 코요태의 리더로서 동료 멤버 신지에게 가슴을 쿡 찌르는 직언을 해 울게 만들었던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세기의 천재'라는 콘셉트로 김종민과 함께 YB의 윤도현, 엠블랙 이준,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함께 출연, 자신만의 특별한 천재성(?)을 증명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