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이효리 섹시댄스에 "왠지 서먹해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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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사진제공=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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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이효리의 남자친구인 가수 이상순이 이효리의 섹시댄스를 보고 어색하다는 소감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21일 온스타일은 이날 오후11시 방송되는 '골든12' 최종회에서 이효리와 친구들이 함께 한 '보다'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과 대기실 모습이 공개된다고 전했다.


특히 가수활동을 오래 쉰 이효리는 이날 섹시 퍼포먼스로 '유고걸'과 '치티치티뱅뱅'을 소화, 콘서트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를 지켜 본 이상순은 "기분이 묘하다. 앞으로 왠지 서먹해질 것 같다"고 말해 대기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효리와 이상순이 함께 펼쳐내는 감미로운 무대로 시작된 이 날 콘서트에서는 재능기부로 함께 해 준 리쌍, 존박, 버스커버스커, 하림, 손성제, 윤영배 등이 신나는 공연을 펼쳤다. 배우 공효진은 무대에 올라 직접 쓴 '동물사랑'에 대한 시를 낭송하기도 했다.


무대의 하이라이트는 이효리의 섹시한 퍼포먼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이효리의 모습에 장범준은 "우리가 모르는 효리 누나"라고 했으며, 함께 지켜보던 이상순은 "이런 모습 처음 본다. 기분이 너무 묘하다. 괜히 봤다. 앞으로 서먹서먹해질 것 같다"고 애정 어린 감탄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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