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이혜영 재혼에 술 마시고 고함? NO"..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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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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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사업가 이상민이 전 부인인 이혜영의 재혼 소식을 듣고 술 마신 뒤 고함을 질렀다는 보도 내용을 반박했다.


이상민은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상민, 전처 이혜영 재혼에 충격 '술 마시고 고함' 헉 이런 기사가.. 나 그런 일로 술 마시고 고함지른 적 없는데"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종편 채널A 예능토크쇼 '쇼킹'은 최근 녹화에 나선 이상민이 2005년 결혼 후 1년 2개월 만에 합의이혼을 한 것과 관련, 전처의 재혼에 술을 마시고 소리를 지른 적이 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채널 A에 따르면 이상민은 이날 녹화에서 "이혼 후 어느 자리에서든 한 번도 나의 입장을 얘기해본 적이 없다"며 "이혼과 함께 회사부도까지 모든 게 한꺼번에 겹쳐 너무 힘들었다"고 복잡했던 심경을 전했다.


이에 MC 탁재훈이 "매스컴을 통해 전처의 재혼소식을 들었을 때 기분이 어땠냐"고 조심스레 묻자 이상민은 "술을 마시면 확 떠오르는데 그 때마다 소리를 지른다"고 답했다고 채널A는 전했다.


또 제작진은 이상민이 "이혼 후 지금까지 전 부인을 단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다"며 "시간이 허락된다면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는 친구사이가 됐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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