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새 단장 '청춘불패2' 고정 MC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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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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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영자가 KBS 2TV '청춘불패2'의 새 MC로 합류한다.


27일 오후 '청춘불패2'의 김호상CP는 스타뉴스에 "이영자가 '청춘불패2'에 새 고정 MC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호상CP는 "이영자의 노련한 예능 프로그램 진행 방식과 경험이 '청춘불패2'에 잘 맞는다고 판단해 오래 전부터 섭외를 진행해 왔다"며 "최근까지 설득한 끝에 '청춘불패2'와 함께 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영자는 오는 7월11일 녹화부터 합류한다"며 "'청춘불패2'의 G6 멤버들과 MC인 김신영 붐과 호흡이 잘 맞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청춘불패2'가 '청춘민박'이라는 콘셉트로 변경하는 첫날 합류, 프로그램의 새 단장과 함께 하게 됐다.


이영자는 최근 KBS 2TV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서 시청자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며 MC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영자가 합류하는 '청춘불패2'의 방송분은 오는 7월22일 오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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