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추도의 아름다운 자연, 끝없는 감탄

발행:
안이슬 기자
KBS 2TV '해피 선데이-1박2일 시즌2' 방송화면
KBS 2TV '해피 선데이-1박2일 시즌2' 방송화면


'1박 2일' 멤버들이 추도의 아름다운 경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 선데이-1박2일 시즌2'는 지난주에 이어 여수 사도 편으로 꾸며졌다. 사도에서 둘째 날을 맞은 멤버들은 사도의 7개 섬 중 가장 아름답다는 추도를 방문했다.


1억 년 전의 공룡 발자국이 그대로 남아있는 추도 공룡 발자국과 봄이면 바닷길이 열린다는 신비의 바닷길 등 신비한 추도의 모습에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멤버들을 가장 놀라게 한 것은 다름 아닌 추도 해안절벽이었다. 마치 칼로 깎아 놓은 것 같은 해안 절벽 사이 좁은 통로를 지나자 해안 절벽 사이로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졌다.


엄태웅은 "반칙이다. 반칙"이라며 감탄했고 김승우도 "우리가 갔던 곳 중 최고"라며 극찬했다. 멤버들 모두 추도의 아름다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종민은 "추도는 복불복이다"라며 "전 세계에서 돌림판을 돌렸는데 운이 좋게 우리나라에 딱 온 것 같다"고 표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1박 2일' 멤버들은 아침 기상 미션으로 사도에서 숨바꼭질을 벌였다. 30분 동안 들키지 않은 김승우 김종민 엄태웅은 사도의 해산물로 차려진 진수성찬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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