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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푸치노, '개깐죽'으로 '코빅3' 최종우승

발행:
김미화 기자
우승을 차지한 까푸치노ⓒtvN 방송화면 캡처
우승을 차지한 까푸치노ⓒtvN 방송화면 캡처


까푸치노 팀이 tvN '코미디빅리그3'(이하 '코빅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8일 오후에 방송 된 '코빅3'의 마지막 15 라운드에서 까푸치노 팀은 누적 승점 29점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까푸치노는 개그맨 박규선과 성민 그리고 박충수로 구성된 개그팀으로, 이들은 우승 상금 1억 원을 거머쥐게 됐다.


이날 '코빅3' 마지막 라운드에는 까푸치노는 '개깐죽' 코너로 유상무 장동민으로 구성된 팀 옹달 팀, 양세형 양세찬 이용진으로 구성된 양세진 팀과 경합을 벌이다가 결국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우승을 차지한 까푸치노의 세 멤버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까푸치노는 지난 14라운드까지 승점 19점을 기록하며 18점을 받은 옹달과 17점을 기록한 양세진을 근소하게 앞서왔다.


한편 이날 방송으로 '코빅3'는 막을 내렸다. tvN은 시즌4를 내달께 방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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