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감수성, 16일 방송 끝 폐지.."소재 고갈"

발행:
문완식 기자
사진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감수성'이 1년 5개월 만에 폐지된다.


박중민 KBS 예능제작 부국장은 13일 오전 스타뉴스에 "'감수성'이 어제(12일) 녹화를 끝으로 폐지됐다"라며 "소재 고갈이 주 이유"라고 밝혔다. 16일 마지막 방송한다.


지난해 4월 첫 방송한 '감수성'은 동명의 성(城)을 배경으로, 김대희, 김준호, 권재관, 이동윤, 김영민, 김지호, 김장군 등이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인기 가수나 배우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12일 마지막 녹화에는 가수 아이유가 마지막 게스트로 등장했다.


'개그콘서트'는 '감수성' 폐지와 더불어 12일 녹화에서 새 코너 3개를 동시에 선보였다.


박중민 부국장은 "이 3코너 중 어떤 코너가 방송될지는 아직 미정"이라며 "'개그콘서트'는 계속해 새로운 코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박보검 '전독시 보러 왔어요'
BTS 제이홉 '새앨범 기대하세요!'
아이브 '파리에서 만나요!'
아이유 '빛나는 매력'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다시 웃을 수 있길" 수해 이웃 돕기 ★기부 릴레이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