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바이' 김수현이 이기우에게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서 김수현(김수현 분)은 마음을 다잡고 하석진(하석진 분)에게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수현은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가 류기우(이기우 분)때문에 알게 된 노래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다시 머리가 복잡해졌다.
이에 수현은 기우에게 "기우씨가 이러는거 얼마나 불편하고 부담스러운거 알아?"라며 "그러니깐 나좀 그냥 내버려둬. 내일에 신경쓰지마. 그게 내가 유일하게 기우씨에게 바라는 거야"라며 자신의 마음을 부정하려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석진은 기우와의 추억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는 수현을 보며 마음 아파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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