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의 신' 구하라 친오빠 등장 "사실은 니콜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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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란 기자
<방송캡처=MBC '일밤-승부의 신'>
<방송캡처=MBC '일밤-승부의 신'>


걸그룹 카라 구하라가 방송에서 군 복무 중인 친오빠와 재회해 기쁨과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23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 1부 '승부의 신'에서는 카라(박규리 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과 시크릿(전효성 한선화 송지은 징거)이 여러 종목을 통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4라운드 림보 경기에 앞서 구하라의 오빠 구호인 병장이 등장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지난 방송에서 시크릿의 매니저가 "효성이는 과거 림보 경기에서 1등을 한 적이 있다"며 시크릿에 대한 응원을 독려하자, 카라 측에서는 "최측근이 응원할 것"이라며 맞대응 했다. 이에 구하라의 친오빠가 등장한 것.


구하라는 이날 오빠를 본 뒤"지난번 면회 이후 오빠를 처음 본다"라며 반가움의 눈물을 흘렸다. MC들이 "구하라는 눈이 큰데 오빠는 눈이 작다"라고 말하자 구호인 병장은 "저는 아빠를 닮았고 오빠는 엄마를 닮았다"라고 소개했다.


구호인 병장은 또한 카라 멤버 중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 니콜을 꼽으면서 "귀엽기 때문"이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구호인씨는 동생 구하라와 다정한 포옹으로 우애를 과시했다. 이어 "하라가 유연성이 좋다"라며 카라의 승리를 응원했다.


그러나 구하라 오빠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이날 림보 경기는 시크릿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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