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가 '우리결혼했어요3'에서 생일을 맞은 한선화를 위해 로맨틱 이벤트로 눈길을 끌었다.
20일 오후 방송한 MBC '우리결혼했어요3'에서 광희는 생일을 맞은 한선화에게 소원을 물었고, 한선화는 "가로수길에 '생일 축하해'라고 외쳐달라"고 부탁했다.
광희는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막상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도착해서는 의외의 과감한 면모를 보였다.
광희는 한선화 앞에 무릎을 꿇고 "선화야 생일 축하해"라고 외친 뒤 일어나서는 "선화야 사랑해"라고 계속해 크게 외치며 주위를 맴돌았다.
한선화는 "정말 감동적이었다"고 광희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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