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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날' 알렉스 "여친 조희의 발 닦아준다"

발행:
고소화 인턴기자
<화면캡처= MBC '기분 좋은 날'>
<화면캡처= MBC '기분 좋은 날'>


가수 알렉스(33·추헌곤)가 9세 연하 여자친구인 모델 조희와의 연애스토리를 공개했다.


알렉스는 30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여자친구 조희와 잘 사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사귄지 오래 됐는데 결혼할 계획이 있느냐"는 MC이재용의 질문에 "내 나이가 나이이다 보니 어머니도 결혼 이야기를 꺼내신다"며 "그러나 본인의 의사도 중요하고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MC김한석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처럼 여자친구의 발을 닦아 주느냐"고 알렉스에게 물었고 그는 "발 닦아 준다"고 태연히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알렉스의 친척인 배우 추헌엽이 알렉스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방문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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