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사고 후 알코올 중독과 우울증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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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아 인턴기자
<화면캡처 = KBS 2TV '여유만만'>
<화면캡처 = KBS 2TV '여유만만'>


80년대 맹활약을 펼쳤던 '촉새' 개그우먼 이현주가 힘들었던 과거사를 공개했다.


이현주는 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과거 사고와 알코올 중독, 우울증으로 힘들었던 시절을 전했다.


이현주는 4중 추돌 교통사고와 치과 치료 후 마취가 덜 풀린 상태에서의 혀 절단 사고 등을 연이어 겪으면서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전말을 공개했다.


그는 "이후 알코올 중독과 극심한 우울증이 찾아왔다"며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 2년간 외부와 단절된 피폐한 삶을 살아야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현주는 "이후 아버지를 먼저 떠나보냈을 때도 힘든 딸의 모습밖에 보여드리지 못해서 죄송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현주가 끝까지 자신의 곁을 지켜줬던 어머니에게 효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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