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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3호, 여자1호에게 센스넘치는 사과

발행:
강금아 인턴기자
<화면캡처 = SBS '짝'>
<화면캡처 = SBS '짝'>


'짝' 남자3호가 여자1호에게 자신의 실수에 대해 사과를 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짝'에서는 남자3호가 서로 호감이 있었던 여자1호에게 사과를 했다. 앞서 남자3호는 여자5호와 친밀한 장난을 쳤고, 이를 목격한 여자1호는 화를 내며 돌아섰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한 남자3호는 여자1호에게 즉시 사과했지만 반응은 싸늘했다. 이후 남자3호는 여자1호에게 간신히 데이트 신청을 했고, 두 사람은 서점에 갔다. 여자1호가 평소 책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남자3호는 서로에게 어울리는 책을 골라주자고 제안했다.


10분 뒤, 남자3호는 여자1호에게 '조조(曹操) 사람혁명'이라는 책을 건네며 자신이 고른 페이지를 펼쳐볼 것을 권유했다. 여자1호가 펼친 부분에는 '조조는 그의 과거를 과감히 덮을 줄 알았다'는 글귀가 적혀있었고, 여자1호는 센스 있게 사과의 메세지를 전한 남자3호에게 미소를 지었다.


이어 함께 식사를 하던 여자1호가 남자3호에게 "실수했다는 사실을 언제 깨달았느냐"고 묻자 남자3호는 "바로 그 순간"이라고 답하며 여자1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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