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불2' 이영자, 송중기 앓이 중 "밤마다 잠 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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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기자
<사진=청춘불패2 캡쳐>
<사진=청춘불패2 캡쳐>


방송인 이영자가 배우 송중기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 마지막 회에서는 게스트 없이 전 출연진이 촬영지인 경기도 안산시 대부남동 주민들을 위한 마을 잔치를 준비했다.


복불복 게임으로 이영자 영양밥팀 강지영, 붐 바지락팀 예원, 수지, 김신영 육개장팀에 효연, 보라가 각각 당첨됐다.


이영자는 강지영과 함께 영양밥을 지으며 남자 이야기를 하던 중 지난 15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이나정)에서 활약했던 송중기에 대해 얘기 했다.


이영자는 "송중기가 너무 좋다"며 "밤마다 잠 못 자고 시름시름 앓는 건 송중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강지영은 이영자의 말에 "군대 가잖아"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부대 앞에 집 짓고 살고

싶다. 군대 가면 찾아가서 내 손으로 따뜻한 밥 한 끼라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이전과 다른 부끄러워하는 모습으로 '송중기 앓이' 중임을 드러냈다.


한편 '청춘불패2'는 지난해 11월 12일을 시작으로 1년간 방송됐다.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한류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걸그룹 멤버들이 출연해 예능인으로 변신했으나 멤버들의 일정조율 등의 문제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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