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네가지 멤버 중 김기열만 제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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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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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파일럿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이 KBS 2TV '개그콘서트' 멤버 6명을 발탁한 가운데 '네 가지' 코너 멤버 중 김기열만 제외 돼 눈길을 끈다.


'인간의 조건' 연출자 신미진PD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열린 '인간의 조건' 기자간담회에서 김기열이 제외 된 이유를 밝혔다.


신PD는 "일단 멤버 수를 6명을 정해서 뽑았다"라며 "두 가지 기준이 있었다.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람 그리고 시청자들이 교감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의도를 잘 표현해주는 사람들을 발탁했다"고 말했다.


신PD는 "프로그램 멤버가 정해지고 안 그래도 김기열이 왜 자기를 뺐냐고 지기도 했는데, 저는 '네 가지' 멤버 중 김기열을 빼고 세 가지만 뽑은 것이 아니라 '개그콘서트' 전체 100명의 개그맨 중 기준에 부합하는 인물 6명을 선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4부작 '인간의 조건'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문명에서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 현대인의 필수품인 TV, 인터넷, 휴대전화 세 가지 없이 7일간 살아가는 프로그램이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주역들인 박성호, 김준호, 정태호, 김준현, 허경환, 양상국이 출연한다. 24일 오후 11시 25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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