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지숙 첫 인턴 스타트 "최종 2~3명 선발"

발행:
최보란 기자
<방송캡처=SBS '강심장'>
<방송캡처=SBS '강심장'>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이 첫 인턴을 공개해 공개 고정 패널 선발의 시작을 알렸다.


'강심장' 연출자 박상혁PD는 최근 스타뉴스에 "이특 후임을 선발할 인턴제에 아이돌 3~4명 정도가 연이어 녹화에 참여하게 된다. 첫 인턴 합격자가 등장한데 이어 매회 새로운 인턴이 등장하며 자신의 예능감을 뽐낼 것"이라고 밝혔다.


박PD는 "이특 뿐 아니라 김효진 등 일부 패널들이 하차했기 때문에, 인턴 기간이 끝나면 2~3명 정도를 고정 패널로 선발할 계획이다. 하지만 인턴 전원이 고정 패널로 합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일 방송한 '강심장'에서는 레인보우 지숙이 인턴 첫 합격자로 깜짝 등장했다. 그녀는 슈퍼주니어(이특, 희철,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기범, 규현) 은혁의 손에 들린 가방 안에서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숙은 "안녕하세요. 레인보우 지숙입니다"라고 인사한 뒤 은혁 옆에 앉아 "은혁 선배님께 잘 배워 이 자리를 꼭 사수하도록 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심장' 고정 출연을 위한 오디션에는 국내 아이돌 30명이 인턴으로 지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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