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안녕하세요'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두 자리 대를 유지하며 지상파 월요 심야 예능 대전에서 또 다시 1위를 차지했다.
4일 시청률 조사 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1시대 방송한 '안녕하세요'는 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직전 방영분인 11월26일의 12.8% 보다 2.8% 포인트 떨어졌지만 여전히 10%대 시청률을 보이며 7주 연속 지상파 월화 심야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안녕하세요'의 이날 방송분에는 친구의 물건을 마음대로 가져가는 친구가 등장해 흥미를 끌었다.
이날 '안녕하세요'와 동 시간 방송한 SBS '힐링캠프'는 7.2%, MBC '놀러와'는 4.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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