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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인터뷰논란 공개사과.."물의 일으켜 죄송"

발행:
최보란 기자
배우 김영광 ⓒ사진=구혜정 기자
배우 김영광 ⓒ사진=구혜정 기자


배우 김영광이 최근 한 잡지 인터뷰를 통해 불거진 외모 비하 논란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의 말을 전했다.


김영광은 20일 오전 11시 중구 순화동 7번지 호암아트홀에서 진행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미라클코리아' 기자간담회에서 인터뷰 논란과 관련한 질문에 "개인적인 인터뷰로 인해 물의를 일으켜 응원해 주시고 봐 주신 분들에 죄송하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김영광은 이어 "해명이나 사과글을 따로 올렸기 때문에 그것을 바탕으로 봐 주셨으면 감사하겠다"라며 거듭 "죄송합니다"라고 정중히 사과의 뜻을 밝혔다.


김영광은 앞서 한 월간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찌질해 보이는 걸 싫어해요" " 전 종아리 두꺼운 거"라고 답한 내용 등이 외모 비하 논란으로 번지며 곤욕을 치렀다.


이후 그는 자신의 인터넷 팬 카페를 통해 "인터뷰 내용 중 의도한 바와 달리 오해를 사게 돼 저도 너무 혼란스럽고 속상했습니다"라며 "오해로 인해 일어난 일이라지만 제가 실수한 부분이기 때문에 너무나 죄송하고 마음속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조심하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실망과 걱정 끼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지난해 영화 '차형사'에 출연했던 김영광은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종영 후 JTBC 예능 프로그램에 '미라클 코리아'에 이미숙 성준 등과 함께 MC로 발탁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라클 코리아'는 오는 2월 중 방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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