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시청률 10%대 '추락'..'하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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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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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그콘서트' 시청률이 10%대로 떨어졌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1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20.6%보다 1.4%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개그콘서트'는 지난달 23일(18.7%) 이후 5주 만에 시청률 10%대를 기록하게 됐다.


'개그콘서트'의 이 같은 하향세는 최근 새로운 코너를 계속해 선보이고 있지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지 못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참신한 코너 개발이나 신인 발굴보다는 게스트에 지나치게 의존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식상함을 주고 있는 것도 시청률 하락의 주요인으로 꼽힌다.


지난 27일 방송에서는 '만득이'라는 새 코너가 선보였다. 허민과 이승윤이 부모 없는 가난한 남매로 등장, 허민이 묘기에 가까운 몸놀림으로 철없는 이승윤을 타이른다는 설정이다. 다소 진부한 설정에 개그연기보다는 '차력'으로 웃기겠다는 의도가 엿보여 아쉬움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도 '생활의 발견'에 씨엔블루가, '희극여배우들'에 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의 민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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