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쌍둥이 형제 출연 "좋은 인연 같이 만났으면"

발행:
황가희 인턴기자
<사진= SBS '짝' 캡처>
<사진= SBS '짝' 캡처>

'짝'에 쌍둥이 형제가 출연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에서는 대관령 설원에서 남녀가 처음 만나 망원경으로 서로를 처음보고 인사하는 모습이 비춰졌다.


이날 남자1호와 남자2호는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알고 보니 홍콩에서 온 쌍둥이 형제였다.


동생 남자2호는 "어렸을 때부터 모든지 형과 같이 했다. 그래서 좋은 인연도 같이 만났으면 하는 바람으로 신청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비욘세처럼 발목은 얇고 길쭉한 사람"이라고 더하며 이상형을 밝혔고, 형인 남자 1호는 "가수 지나 씨가 이상형이다. 좀 마르고 그런 분"이라고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5호가 일 때문에 밤늦게 '짝'에 합류해 남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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