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당분간 김원희 단독MC 체제

발행:
최보란 기자
<방송캡처=SBS '자기야'>
<방송캡처=SBS '자기야'>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가 당분간 김원희의 단독 MC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26일 SBS 한 관계자는 "현재 '자기야'에서 진행 중인 특집이 MC 보다는 전문가 그룹의 집단 토크 형식으로 마련돼 있기 때문에 굳이 후임 MC를 급히 찾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자기야'는 현재 2013년 특별기획 '자기야-뜨거운지갑' 시리즈를 진행, 김원희와 전문가 그룹의 집단토크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원희 측 또한 "이번 주 녹화에도 김원희씨 혼자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직 함께 할 남자MC를 섭외 중이라는 얘기는 전해 듣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기야'는 최근 MC 김용만이 불법 도박 혐의로 자진 하차, 지난 21일 진행된 녹화부터 김원희가 단독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분 또한 김용만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한 상태로 방송됐다.


김용만은 2008년부터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드나들며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지난 19일 검찰 조사를 받았으며, 대부분 혐의에 대해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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