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김병만 "'정글' 논란 죄송..변명 않겠다"

발행:
이나영 인턴기자
<화면캡쳐=SBS'한밤의TV연예'>
<화면캡쳐=SBS'한밤의TV연예'>


개그맨 김병만이 SBS '정글의 법칙'의 연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병만은 27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SBS '정글의 법칙' 진정성 논란에 대해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여러분들을 놀라게 하지 않겠습니다"라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김병만이 스카이다이빙 자격증 취득을 위해 교육을 이수하고 있는 현장을 찾았다.


김병만은 스카이다이빙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스카이다이빙이 특이하잖아요"라며 "연예인 최초로 스카이다이빙 자격증을 갖고 싶기도 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새로운 것을 도전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는 것은 아니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강박관념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도전을 즐기다보니 더 자극적인 걸 찾게 된다. 스카이다이빙 이상은 없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병만은 4,000미터 상공에 올라가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떨어지면서 미소를 짓는 여유를 보이며 역시 달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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