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안정환 등 합류 병만族, 네팔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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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정글의 법칙' 네팔 편 출연자 안정환, 오지은, 김병만, 노우진, 박정철, 정준, 김혜성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정글의 법칙' 네팔 편 출연자 안정환, 오지은, 김병만, 노우진, 박정철, 정준, 김혜성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이하 '정글2') 출연진과 제작진이 새 정글 장소 네팔을 향해 떠났다.


족장 김병만과 노우진, 박정철 등 고정 게스트와 전 축구선수 안정환, 배우 오지은, 정준, 김혜성 등 '정글의 법칙' 출연진과 박미연, 변진선 PD 등 제작진은 1일 오전 9시45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장으로 향했다. '정글의 법칙' 팀은 곧바로 촬영 장소인 네팔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날 출연진 7명은 이날 오전 6시30분에 공항 주변에 모여 간단한 모임을 가진 후 촬영 등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를 나눈 뒤 바로 출국장으로 향했다. 출국 시각 등 일정상의 이유로 이번 '정글의 법칙' 출연진은 공식적인 오프닝은 진행하지 않았다.


'정글의 법칙'은 지난 2011년 바누아투를 시작으로 시베리아, 마다가스카르, 아마존, 뉴질랜드 등 연예인들이 세계 주요 오지들을 탐험하며 벌이는 치열한 정글 탐험의 현장을 직접 카메라에 담으며 매회 시청자들에게 놀라움과 새로움을 전달해왔다.


이번 네팔로의 탐험에 대해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네팔의 지형적 특성을 잘 살린 지역과 열대 정글, 다양한 종교와 전통문화가 융합된 볼거리 등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정글의 법칙' 팀은 약 3주가량의 일정을 소화하면서 네팔 주변의 주요 지역을 탐험할 예정이며 오는 20일께 촬영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촬영분은 빠르면 오는 5월 말에 공개된다.


'정글의 법칙'은 현재 김병만, 노우진, 박정철, 리키김과 게스트 박보영, 정석원, 이필모가 출연 중인 뉴질랜드 편이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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