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김병만·정석원, 대형가재 '크레이피시' 잡기 성공

발행:
이나영 인턴기자
<화면캡쳐=SBS'정글의법칙'>
<화면캡쳐=SBS'정글의법칙'>


김병만과 정석원이 크레이 피쉬 잡이에 성공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 김병만과 정석원이 물고기를 잡기 위해 수경과 장갑, 오리발만 착용한 채 차가운 바다에 맨몸으로 입수했다.


김병만은 우여곡절 끝에 물속에서 활로 물고기를 잡았다. 수면 밖으로 나온 김병만은 물고기를 부족원들에게 건네주고 "큰 게 있다"며 다시 바다로 향했다.


김병만은 물속에서 한참을 헤매다 바위틈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가재 크레이피쉬를 잡았다.


이어 정석원 또한 해병대 출신답게 입영, 잠영, 횡영 등 각종 영법을 이용해 한 마리의 크레이피쉬를 잡아 올리며 병만족은 총 두 마리의 크레이피쉬 잡이에 성공했다.


육지에서 기다리던 부족원들은 그 크기에 놀라 "괴물이다"라고 환호성을 질렀다. 이어 부족원들은 크레이피쉬를 보며 "정말 맛있겠다"며 입맛을 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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