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콘서트' 최현우, 인간 야바위..미르가 민아로

발행:
안이슬 기자
MBC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 방송화면
MBC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 방송화면


마술사 최현우가 초대형 인간 야바위로 패널들에 웃음을 선사했다.


최현우는 7일 오후 방송된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에서 마술사들과 코믹 마술 대결을 펼쳤다.


최현우는 "2주에 한 번씩 여러분들을 환장하게 했던 마술"이라며 초대형 야바위를 선보였다. 그는 거대한 통 속에 엠블랙의 미르를 숨기고 야바위를 했다.


놀라운 눈썰미로 여러 마술을 맞힌 적이 있었던 2AM의 정진운은 이번에도 꼭 맞히겠다며 열의를 보였다.


최현우는 진운과 김창렬에게 연이어 정답을 들키는 굴욕을 맞보고 세 통을 모두 열어 어디에도 미르가 없다는 것을 보여줬다. 패널들은 "아래에 숨어 있는 것을 다 안다"며 항의했고 최현우가 테이블을 가린 천을 걷어내자 미르 대신 걸스데이 민아가 숨어 있었다.


김태현은 "이 마술은 남자 아이돌이 들어가 여자 아이돌이 나오기 때문에 좋은 마술이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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