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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기코4'측 "김진표 방송中 욕설? 어불성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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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사진=XTM '탑기코4' 방송화면 캡쳐
/사진=XTM '탑기코4' 방송화면 캡쳐


케이블 채널 XTM '탑기어 코리아4'(이하 '탑기코4') 측이 MC 김진표의 손 모양 욕설과 관련해 "어불성설"이라고 해명했다.


26일 오후 '탑기코4' 제작진은 스타뉴스에 "지난 23일 방송에서 김진표의 손 모양은 욕설의 의미가 담기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진표는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탑기코4'에서 소형 SUV의 성능 테스트 중 "진짜 내가 소개하면 안 믿을 거 같아서"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말이 진짜라고 손동작을 취했다.


일부에서는 김진표의 이런 손 모양에 대해 "욕설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엄지와 약지 손가락을 세워 이마에 가져간 것이 욕설을 뜻한다는 주장이다.


제작진은 "김진표에게 확인한 결과, 욕설과는 무관하다는 말을 들었다"며 "평소 '맹세한다'라는 뜻을 담아 사용하는 손 모양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김진표 성격상 욕을 하면 했지 지난 방송처럼 에둘러 표현하지 않는다"이라며 "제작진이 이를 알았다면 편집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탑기코4'에서 김진표는 도심 속에서 'SUV 대 BMX 라이더'라는 기상천외한 미션을 수행했다. 김진표가 직접 SUV를 운전해 BMX 라이더와 대결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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